[공연]서울시향 브람스 전곡 연주 9일 세종문화회관서 서곡

  • 입력 2007년 1월 3일 03시 05분


지난해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의 대장정을 펼쳤던 서울시향(예술감독 정명훈)이 올해에는 브람스 교향곡과 협주곡 전곡 연주에 도전한다.

서울시향의 ‘브람스 스페셜’은 9일 오후 7시 반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처음 출발한다. ‘브람스 스페셜’은 올 한 해 동안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는데 5회의 ‘관현악 시리즈’와 4회의 ‘실내악 시리즈’로 구성된다. 이번 공연은 관현악 시리즈 첫 무대. 브람스의 ‘대학축전 서곡’,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교향곡 1번이 연주된다. 1만∼12만 원. 02-3700-6300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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