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 등 가족 할인 검토

  • 입력 2007년 2월 27일 02시 52분


국공립 공연장이나 박물관, 미술관 등을 가족이 함께 찾으면 관람료를 깎아 주는 방안이 검토된다. 또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문화 복지 카드’를 지급해 그 한도 안에서 문화,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26일 기획예산처와 문화관광부는 최근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이 정부에 제출한 ‘문화 분야 사회서비스 실태조사 및 제도개선 연구방안’ 보고서에 담긴 이 같은 정책 제안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중현 기자 sanjuck@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