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다듬기]‘머스트 해브’순화어‘필수품’으로 결정

  • 입력 2007년 2월 28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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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원장 이상규)은 ‘머스트 해브(must have)’를 대신할 우리말 순화어로 ‘필수품’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테디셀러(steady seller)’ 대신 쓸 우리말 공모에는 533건의 제안이 들어왔으며 이 가운데 △꾸준상품 △느루인기품 △늘사랑상품 △또바기상품 △장수상품 등 5개를 ‘모두가 함께하는 우리말 다듬기’(www.malteo.net)를 통해 3월 5일까지 투표에 부친다.

국어원은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주는 일을 뜻하는 ‘팁(tip)’을 다음번 다듬을 말로 정하고 3월 5일까지 공모한다.

※ www.donga.com www.malteo.net을 통해 참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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