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기관 AGB 닐슨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아찔소’는 주요 타켓인 19~24세 남녀 시청률 기준 1.87%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상위 5개 평균 시청률 1.46%보다 0.41P 높은 결과로 종전 최고 시청률인 지난달 23일의 1.59%P 보다 0.28%P 높은 것이다.
이날 방송된 ‘아찔소’에서는 배우 못지 않은 미모를 갖춘 매출 수 백억대의 국내 대표 외식업체 2세가 퀸카로 출연하여 매우 소탈하면서도 겸손한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일 프로그램 방영 직후 해당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진정한 퀸카가 나왔다”, “역대 퀸카 중 최고다”, “기존 퀸카들과 달리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묻어 나온다” 등 누리꾼들의 호감어린 댓글이 이어졌고, 지난 주말까지 ‘김민아 미니홈피’, ‘김민아’, ‘아찔한 소개팅’ 등이 각종 포탈사이트 상위 검색어에 오르는 등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이같은 뜻밖의 반응에 퀸카 김민아씨는 ”칭찬의 힘은 대단한 것 같다”며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나 김민아씨는 ‘아찔소’ 제작진에게 연예계 진출에는 관심이 없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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