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이 급속히 발달하는데 이 분야의 전문 인력은 절대 부족하다고 한다. 이런 고급 전문 인력을 어떻게 창출해야 하는지를 모색한 책이다.
저자는 세계 각국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만한 시스템을 마련하지 못한 채 평균적인 수준의 노동 인력만 양산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이 상태로 가다간 미국의 경우 2010년경 노동 인력이 붕괴하고 말 것이라고 경고한다. 저자가 강조하는 핵심은 고급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혁신이다. 다양한 통계자료를 근거로 제시해 저자의 주장이 실감나게 다가온다.
이광표 기자 kp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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