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누굴까? 힌트 하나, 항상 올망졸망 다섯 꼬맹이들을 데리고 다녀. 힌트 둘, 나는 쌍둥이야. 둘이 함께라면 어디든지 갈 수 있지. 힌트 셋, 내 친구들은 양말, 운동화, 장화, 슬리퍼. 정답은? 발.
발을 의인화해 특징을 하나씩 설명해 주고 마지막에는 축구공을 뻥 차는 발 그림이 ‘팝업’으로 튀어나오는 그림책. 유아들의 호기심 대상인 신체 부위를 다룬 ‘아기 몸 그림책’ 시리즈 중 하나로 이미 출간된 5권에 이어 이번에 ‘나는 깜빡이야’(눈), ‘나는 쫑긋이야’(귀) 등 나머지 5권이 함께 나왔다.
강수진 기자 sj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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