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강석경 구효서 송기원, 시인 김용택 오세영, 건축가 김석철 승효상, 미술사학자 최완수 이태호, 화가 이호신 씨 등 문화예술계 52명이 말하는 사찰과의 인연. 아름다움, 위안, 추억, 깨달음, 인연 등 8개 주제를 정해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냈다. 방황 끝에 찾아간 절, 그곳에서 만나는 마음의 평정과 깨달음, 종교적 철학적 분위기로 문학 창작의 산실이 되었던 사찰, 사찰 건축과 주변 풍경의 아름다움 등 사찰과의 만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실렸다. 사진작가 김성철의 사진도 매력적이다. 이광표 기자 kp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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