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산간벽지와 섬마을을 다니며 도서관 개설 운동을 벌이는 ‘좋은 책읽기 가족모임’의 ‘책 읽는 버스’가 찾아와 참석자들에게 버스에서 책 읽는 기회와 함께 포켓북을 나눠 주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29일에는 전남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3회 행사가 열린다. 연사는 ‘연어’의 저자 안도현 씨. ‘안도현과 연어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순천새마을문고에서는 저자가 사인한 ‘연어’ 200권을 참석자들에게 나눠 줄 예정이다.
본보가 후원하는 ‘어머니 독서문화마당’은 올바른 가정 독서 방법 및 독서문화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학부모들에게 사회 저명인사의 독서 관련 강연을 제공하는 행사로 연 12회 개최된다. 02-2669-0753
유성운 기자 polar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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