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브리핑]낙성대경제연구소 外

  • 입력 2007년 3월 28일 03시 01분


■ 낙성대경제연구소는 30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목련관에서 ‘조선왕조의 재정과 시장’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19세기 조선왕조가 만성적 적자재정에 시달린 구조적 문제로 근대적 시장의 토대를 구축할 수 없었다는 경제사학자들의 발표와 국사학자들의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 다산연구소는 4월 7일 오전 10시 경기 남양주시 다산유적지에서 다산 정약용을 기리는 다산묘제와 더불어 김상홍 단국대 교수의 강연, 창작 판소리 ‘다산 정약용전(傳)’ 공연, 유적지 해설을 곁들인 실학산책 행사를 펼친다. 02-545-1692

■ 흥사단 16기 주역원전강좌가 4월 9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7∼9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 흥사단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2003년부터 대산 김석진 선생을 대신해 청고 이응문 대연학당 대표가 이끄는 이 강좌는 입문 2개월, 본문 1년 2개월 등 64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070-7014-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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