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싸매게 만드는 ‘고통 수학’. 캐나다 소년 제레미에게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친구인 수학천재 샘은 다르다. 어느 날 교육부 장관이 수학과목을 폐지하겠다는 폭탄선언을 하고 이를 결사적으로 반대하던 샘과 한판 대결을 벌인다. 샘은 운동경기와 그림, 음악, 자연 속 수학에 얽힌 얘기를 친구들의 지원을 받아 가며 흥미롭게 풀어낸다. 물론 이야기 속에 수학용어를 녹여 넣어 쉽게 이해하도록 한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특히 샘의 패배가 분명한 것 같은 마지막 부분, 반전은 이뤄질까?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