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동네]“한 책 줄게 세 책 다오”

  • 입력 2007년 4월 21일 03시 01분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교보문고는 21일부터 5월 13일까지 ‘가족 맞춤 독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가정의 특징과 성향에 맞는 책을 추천해 주는 행사로 가족 구성원의 연령과 성별, 관심 분야와 독서 수준, 취향 등을 점검한 뒤 전문가가 엄선한 도서를 제공한다. 교보문고 전국 각 지점과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02-2076-0432∼4

리브로서점은 23일 서울 을지로와 강남, 경기 수원시 지점에서 고객 1000명에게 장미꽃 한 송이씩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리브로 직원들의 책 고르기 노하우를 담은 ‘좋은 책 고르기 5계명’도 발표한다. 02-757-8100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울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에서 책 교환 운동의 하나로 ‘한 책 줄게 세 책 다오’ 행사를 5월 21일 까지 진행한다. 시민들이 문화유산 관련 도서나 논문, CD 등을 한 부 기증하면 재단이 소장한 희귀 자료 전시도록과 출판 서적 3권을 제공한다. 02-3011-2145

이광표 기자 kp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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