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승 시인이 들려주는 시와 詩心

  • 입력 2007년 4월 27일 03시 02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민병욱)는 27일 오후 2시 대구 달서구청에서 제5회 어머니 독서문화마당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호승(사진) 시인이 ‘시를 발견하는 마음과 시노래’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봄길’ ‘내가 사랑하는 사람’ ‘수선화에게’ 등 자신이 쓴 시 10편을 낭독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대구 지역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6회 행사는 5월 22일 전남 완도 군민회관에서 열리며 채희수 푸름이닷컴 운영자가 독서 영재를 키우는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강연 뒤에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가 선정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 읽기 좋은 양서 50권’을 현지 초등학교 1학년 학급에 나눠주는 행사도 열린다. 본보가 후원하는 ‘어머니 독서문화마당’은 가정 독서 방법 및 독서 문화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학부모에게 저명 인사의 독서 관련 강연 등으로 이뤄진다. 이 행사는 연 12회 마련된다. 02-2669-0753

유성운 기자 polar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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