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내년까지 23억 원을 들여 풍남동 한옥마을 전주향교 인근에 90여 평 규모의 전통 한옥 형태의 국역연수원 전주분원을 지을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최근 교육부에 국비 10억 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옥마을에 전주분원 건물이 지어지면 현재 전주시청 인근 건물을 임차해 사용하고 있는 재단법인 민족문화추진회 부설 국역연수원 전주분원을 이곳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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