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콘서트
람사르 총회 성공기원 창원 콘서트
①2일 8시 ②경남 창원시 창원종합운동장(1544-7553) ③3만5000∼8만 원 ④가수 조용필의 콘서트. 내년 경남 창원에서 열릴 람사르협약(국제적 습지 보전에 대한 환경보전협약)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공연.
이광조 콘서트-시간이 만드는 노래
①7∼9일 4시, 7시 ②서울 중구 회현동 메사 팝콘홀(02-318-1007) ③1만6500∼5만5000원 ④옴니버스 콘서트 시간이 만드는 노래 이광조 편.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세월 가면, 사랑은 한 줄기 햇살처럼 등을 부를 예정
럼블피쉬 콘서트-럼블피쉬 바이러스
①8일 8시, 9일 4시 8시 ②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SH극장(02-517-0394) ③2만 원 ④혼성 모던록 밴드 럼블피쉬의 3집 오픈 더 세이프 발매 기념 콘서트. 타이틀곡 스마일 어게인 을 비롯해 인 디 엔드, 월화수목금토일 등의 신곡부터 I go, 예감좋은 날 등의 히트곡 연주.
김수희 콘서트-외출
①9일 4시, 7시 반 ②경기 의정부시 녹양동 실내체육관(031-841-6400) ③3만3000∼5만5000원 ④가수 김수희의 11집 발매 기념 콘서트. 멍에, 너무합니다, 애모 등의 히트곡들과 11집에 수록된 신곡들을 부를 예정
■PERFORMANCE
대장금
①17일까지 ②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02-738-8289) ③4만∼15만 원 ④중화권에서도 인기를 모은 MBC 드라마 ‘대장금’을 뮤지컬 무대로 옮긴 작품. 조선시대 명의로 기록된 장금의 사랑과 시련, 성공이 신명나는 노래와 춤을 통해 펼쳐진다. ‘주몽’에서 영포왕자로 등장해 사랑받은 원기준이 민정호 역을 연기.
세사미 스트리트 라이브
①5∼10일 ②경기 성남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02-529-3530) ③2만∼5만 원 ④세계 140개국에서 방영된 미국의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 ‘세사미 스트리트’가 무대에서 다시 태어났다. 교육과 재미를 겸비한 ‘에듀테인먼트’ 뮤지컬로 귀여운 인형들이 노래와 춤을 선보인다.
물고기의 축제
①17일까지 ②서울 아룽구지소극장(02-744-7304) ③1만5000∼2만 원 ④재일교포 작가 유미리의 원작을 연출가 이성열이 무대로 옮긴 연극. 비범한 사연을 지니고 뿔뿔이 흩어져 살아온 가족 사이에 일어나는 비극이다. 극단 ‘백수광부’의 작품.
유쾌한 거래
①17일까지 ②서울 대학로 쇼틱씨어터(02-762-9190) ③1만5000원 ④병원비로 인한 사채에 강도까지 만난 정숙. 강도 기식은 그녀의 헤어진 옛날 애인이다. 가정을 지키기 위해 그녀는 남편 민수와 기식에게 거래를 제안하는데…. 부조리한 상황을 코믹하게 그린 연극.
■CLASSICAL
지용 피아노 리사이틀
①2일 오후 7시 ②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02-541-6234) ③2만∼4만 원 ④2001년 뉴욕 필하모닉 영아티스트 콩쿠르에서 10세의 나이로 최연소로 우승했던 신동 피아니스트 지용의 첫 귀국 공연. 바흐 ‘크로마틱 판타지와 푸가 d단조’, 베토벤 판타지 g단조, 피아노 소나타 제12번 Ab장조, 스카를라티 소나타 f단조.
타마슈 바샤리 & 김대진 듀오 리사이틀
①5, 6일 오후 5시 ②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02-751-9607) ③3만, 5만 원 ④‘쇼팽 스페셜 리스트’인 헝가리 피아니스트 타마슈 바샤리(74)의 첫 내한공연. 6일 김대진과의 듀오 리사이틀에서는 슈베르트 ‘네 손을 위한 피아노 작품’(환상곡, 알레그로, 소나타)을 연주.
서울신포니에타 창립 20주년 기념음악회
①6일 오후 8시 ②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732-0990) ③1만∼7만 원 ④음악감독 김영준의 지휘로 쇼스타코비치 체임버심포니,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4번을 협연(바이올리니스트 민초민체프). 소프라노 김인혜, 테너 류정필이 특별 출연.
제니퍼 고 바이올린 독주회
①1일 오후 8시 ②서울 종로구 신문로 금호아트홀(02-6303-1919) ③3만 원 ④1994년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를 차지했던 바이올리니스트.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1, 2, 3번, 피아노 벤자민 호크만.
■EXHIBITION
서기문 광주정신전
①6일까지 ②광주 동구 금남로 대동갤러리(062-222-0072) ③무료 ④광주에서 활동하는 서기문 작가의 개인전. 광주의 미술 정신은 ‘치유와 비판’이 되어야 한다며 이를 현실에서 구현하는 인물들을 리얼리즘 방식으로 그려냈다. ‘청소년 철학교실’(사진) ‘한글자원봉사선생님’ ‘청년 글방’ ‘김갑주 사장’ ‘바위섬’ 등.
제주도 2 Motion & Fancy
①5일까지 ②서울 종로구 관훈동 갤러리 나우(02-725-2930) ③무료 ④사진작가 이종화 씨의 제주도 수중 사진전. 바다의 새로 불리는 가오리의 유영, 햇살 샤워를 하는 듯한 쏠종개무리를 비롯해 오징어떼 등 바다 속 비경을 담았다.
최정윤 돋을 그림 전
①1∼7일 ②전북 전주시 전북예술회관 1층(063-284-4445) ③무료 ④천연 염색을 한 닥 펄프를 성형 기법으로 형상화한 부조 작품으로 돋을 그림이란 작가가 붙인 이름이다. ‘우리의 정서, 자연에 담기다’는 제목으로 자연 풍경에 문자를 어우러지게 한 작품을 전시.
곰달래 서각회 전
①6∼12일 ②서울 종로구 관훈동 경인미술관(02-733-4448) ③무료 ④서각은 나무에 글씨나 그림을 새기는 장르. 해인사 팔만대장경, 정자의 현판 등이 서각 작품으로 볼 수 있다. 곰달래 김상철 이한순 정영희 조장현 유혜선 최정자 씨 등 35명이 60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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