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전래동요를 그림책으로 재구성해 글 모르는 아이도 엄마가 읽어 주는 소리를 들으며 그림을 즐길 수 있다.
생쥐가 부엌 밑에 둔 밤 한 가마에서 알밤 한 톨 남기고 다 까먹는다. 할머니와 아이가 알강달강 알강달강 커다란 밤 한 톨을 어떻게 할지 고민에 빠진다. 알강달강 알강달강 거북 사슴 원숭이 토끼 닭 학 호랑이 두꺼비 고양이 다람쥐 같은 정다운 ‘전래’ 동물들이 동원되고 결국 모두 알강달강 알강달강 사이좋게 나눠 먹는다. 흥겨운 동요도 동요지만 옛날이야기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익살스러운 동물 그림들만 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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