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문화협 창립 60주년

  • 입력 2007년 6월 5일 03시 03분


대한출판문화협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에 참가한 국내외 인사들. 독일의 카타리나 에발트 프랑크푸르트도서전 아시아팀장, 프랑스의 에베르 오스트로비에스키 국제출판재단 팀장, 중국의 리우 보 출판문화협회 부주석, 일본의 고미네 노리오 서적출판협회장, 박맹호 출협 회장, 아르헨티나의 아나 마리아 카바네야스 국제출판협회장, 이두영 전 출협 사무국장, 강우현 일러스트레이터, 이기웅 열화당 대표(왼쪽부터). 사진 제공 대한출판문화협회
대한출판문화협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에 참가한 국내외 인사들. 독일의 카타리나 에발트 프랑크푸르트도서전 아시아팀장, 프랑스의 에베르 오스트로비에스키 국제출판재단 팀장, 중국의 리우 보 출판문화협회 부주석, 일본의 고미네 노리오 서적출판협회장, 박맹호 출협 회장, 아르헨티나의 아나 마리아 카바네야스 국제출판협회장, 이두영 전 출협 사무국장, 강우현 일러스트레이터, 이기웅 열화당 대표(왼쪽부터). 사진 제공 대한출판문화협회
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출협)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국내외 출판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2007 서울 국제도서전 행사 기간 중에 열린 것이어서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

박맹호 출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947년 출판 자유 확보와 출판문화 향상을 취지로 설립된 출협이 어느덧 60주년을 맞아 우리 사회와 국가의 지식산업의 근간을 이끌어가는 중추로 성장했다”고 자평했다.

한편 아나 마리아 카바네야스 국제출판협회(IPA) 회장은 한국 출판 역사 60년의 지난한 과정을 치하하고 2008년 IPA 서울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이날 출협은 노봉구(향학사), 양철우(교학사), 정진숙(을유문화사), 최덕교(창조사), 유기정(삼화출판사), 김준석(중앙출판공사) 대표 등 출판 경력 50년 이상의 출판인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이광표 기자 kp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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