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맹호 출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947년 출판 자유 확보와 출판문화 향상을 취지로 설립된 출협이 어느덧 60주년을 맞아 우리 사회와 국가의 지식산업의 근간을 이끌어가는 중추로 성장했다”고 자평했다.
한편 아나 마리아 카바네야스 국제출판협회(IPA) 회장은 한국 출판 역사 60년의 지난한 과정을 치하하고 2008년 IPA 서울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이날 출협은 노봉구(향학사), 양철우(교학사), 정진숙(을유문화사), 최덕교(창조사), 유기정(삼화출판사), 김준석(중앙출판공사) 대표 등 출판 경력 50년 이상의 출판인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이광표 기자 kp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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