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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스포츠 스타들, 9일 장애인들과 마라톤
업데이트
2009-09-27 04:53
2009년 9월 27일 04시 53분
입력
2007-06-06 03:00
2007년 6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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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타들의 봉사 모임인 ‘함께하는 사람들’은 9일 오전 9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평화의 광장에서 장애인 2000여 명과 함께 달리는 희망마라톤대회를 연다. 마라톤 스타 황영조를 비롯해 현정화(탁구), 전이경(쇼트트랙), 장윤창(배구), 강동희(농구), 심권호(레슬링), 전기영(유도)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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