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단신]‘아메리카 뉴 시네마 특별전’ 外

  • 입력 2007년 6월 21일 03시 01분


■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는 22일∼7월 8일 서울아트시네마에서 1960년대 후반∼1970년대 미국 영화계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다 줬던 영화들로 ‘아메리카 뉴 시네마 특별전’을 개최한다. 마이크 니컬스 감독의 ‘졸업’, 존 슐레진저 감독의 ‘미드나잇 카우보이’, 데니스 호퍼 감독의 ‘이지 라이더’,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도청’ 등 10편을 감상할 수 있다. 02-741-9782

■ 서울 마포구 상암동으로 이전한 한국영상자료원이 재개관을 기념해 30일∼8월 25일 9주간 상암동 시네마테크 KOFA 2관(150석)에서 국내 미개봉 DVD와 감독판을 무료 상영하는 ‘비디오떼끄’ 행사를 개최한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아버지의 깃발’과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노 디렉션 홈: 밥 딜런’, 조지 루커스 감독의 SF영화 ‘THX 1138’, 세르조 레오네 감독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연작 등이 상영된다. 02-3153-2034

■ 지난해 타계한 신상옥 감독을 기리는 ‘제1회 신상옥 청년영화제’(8월 10∼14일)가 총 1억 원의 상금을 걸고 미래 한국영화계 주역들의 작품 응모를 기다린다. 16∼29세 청년영화인이 올해 제작한 30분 이내의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이 대상이다. 마감은 7월 25일. 02-533-9153

■ 실험적 영상미학 작품을 선정해 서울, 뉴욕, 샌프란시스코, 도쿄 등 세계 41개 도시를 순회하며 열리는 레스페스트 영화제(8월 24∼26일)가 1분 이내 분량의 창작 동영상을 공모한다. 대상은 손수제작물(UCC)을 포함한 다양한 형식의 창작 동영상으로 7월 8일까지 싸이월드 R.P.M 2007 페이지에 동영상을 올리면 된다. 02-798-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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