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폴란드 시인 비스와바 심보르스카의 시선집 ‘끝과 시작’(문학과 지성사)이 출간됐다.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자선시집’,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6년 만인 2002년 출간한 ‘순간’과 최근 시집인 2005년 작 ‘콜론’에서 선정한 시 170편을 수록했다.
■한국문학평화포럼(회장 임헌영)이 주최하는 통일시화전이 11∼17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공화랑에서 열린다. 김지하 정희성 신동엽 조태일 시인 등이 쓴 통일에 관한 시를 장순복 화백의 그림과 함께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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