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특집/여행 KIOSK]‘러시아·북유럽 여행 상품’ 外

  • 입력 2007년 7월 9일 02시 58분


◇보물섬투어 여행사는 피오르 해안과 푸른 빙하를 관광할 수 있는 러시아·북유럽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7∼8월 매주 토요일에 출발한다. 여행지에는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비롯해 코펜하겐, 오슬로, 스톡홀름, 헬싱키, 모스크바 등이 포함돼 있다. 가격은 319만 원부터.

◇한진관광은 원시림을 간직하고 있는 일본 홋카이도의 동쪽 지방을 관광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놓았다. 일본 홋카이도 구시로 직항 전세기를 이용해 8월 11일까지 9차례 출발이 예정돼 있다. 야생동물과 깨끗한 호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여행 상품은 4일(119만 원부터)과 5일(129만 원부터) 두 종류다.

◇레드캡투어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휴양지 수트라하버 상품을 선보였다. 일정 중에는 가까운 마누칸 섬으로 가서 각종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5일 일정으로 7∼8월 목·토요일 출발한다. 가격은 74만9000원부터.

◇현대드림투어는 재충전 여행상품으로 자연친화적인 리조트가 많은 말레이시아 랑카위 상품을 내놓았다. 대한항공 전세기를 이용하며 7월 말∼8월 초에 주 4회(화,수,토,일요일) 출발한다. 리조트별 상품과 자유여행 상품이 있다. 가격은 홀리데이빌라 리조트 5박 6일의 경우 99만9000원부터.

◇롯데관광은 호주 케언즈 직항편을 이용한 3박 5일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다양한 해양스포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루는 오션스피릿 크루즈 탑승이나 그린아일랜드 투어 중 하나를 택해서 즐길 수 있다. 오션스피릿 크루즈는 쌍돛단배를 타고 스노클링과 스쿠버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고 그린아일랜드투어는 산호에 둘러싸인 섬에서 평화로운 휴양을 즐기는 일정이다.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출발. 가격 119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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