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은 유학자 월헌 이보림(月軒 李普林·1902∼1972) 선생의 아들로 평생 외길로 한학을 연구했다. 고향에 있는 월봉서원(月峰書院)과 월봉서당(月峰書堂)을 지키며 후학 양성에 힘썼으며 월봉서당은 손자인 종한(23·부산대 한문학과 대학원 재학) 씨에 이르기까지 6대째 운영되고 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문협(76) 씨와 홍규(천방농산 부산경남 지사장), 광규(천방농산 대표), 봉규(중외제약 과장), 준규(부산대 한문학과 교수) 씨 등 4남 3녀가 있다.
빈소는 경남 김해시 장유면 관동리 덕정마을 자택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8월 4일 낮 12시 15일장으로 치러진다. 055-314-2972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