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영은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더베일리 하우스에서 열린 이태리 명품 브랜드 블루마린, 안나몰리나리, 블루걸이 2007 가을 겨울 살롱 쇼에 참석해 “만삭이라 옆모습 대신 앞모습을 예쁘게 찍어달라”는 귀여운 요청을 던지고 카메라 앞에 부끄러운듯 포즈를 취했다.
지난 해 1월 첫째 ‘하음’이를 출산 후 쉼없는 선행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정혜영-션 부부는 둘째 아이의 이름을 ‘하랑’(하느님의 사랑)으로 짓고 태교에 힘쓰고 있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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