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는 9층 건물 신사옥 전체를 ‘그림이 있는 휴식 공간’으로 꾸몄다. 각 층의 전시관에는 남·북한을 대표하는 화백 및 신인화가들의 작품을 전시했고, 층과 층을 잇는 계단에도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진열했다. 모든 전시관 내에서는 차나 음료를 마시며 편안히 담소를 나눌 수 있다.
포털아트 김범훈 대표는 “역삼동 사옥은 그림이 곁들여진 새로운 문화 공간을 지향한다. 머잖아 미술품 유통 시장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외국 관광객도 들려가는 관광명소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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