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 재판관 가운데 최고참인 이공현 재판관이 인터뷰에서 “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 평의 때 재판관들 간에 고성이 오가고 주먹다짐 직전에 이를 정도로 격렬한 토론이 벌어졌다”고 털어놨다. 옛 현대그룹의 이익치 전 현대증권 회장과 김윤규 전 현대아산 부회장의 인터뷰도 실렸다. 비자금 3000만 달러 미스터리와 정몽헌 박지원 김영완 씨의 관계 등을 자세히 밝혔다. 국산 쇠고기도 인간광우병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직장인을 위한 로스쿨 합격 전략 등도 눈여겨볼 만하다.
정양환 기자 r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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