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사진동우회가 주최한 제41회 국제사진콘테스트에서 미얀마의 사진작가 사이캄 세른 씨의 ‘귀가’(사진)가 컬러사진 부문 금상 수상작으로 29일 선정됐다. 흑백사진 부문 금상은 미얀마의 만 테카토 내묘윈 씨의 ‘뗏목’이, 포트폴리오 부문 금상은 한국 김순희 씨의 ‘고인돌’ 시리즈가 받았다.
이번 사진전에는 모두 1072점(국내 531점, 국외 541점)이 출품됐으며 컬러 흑백 포트폴리오 3개 부문에서 금상 은상 동상 25점 및 입선작 94점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9월 5∼11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사거리 지하보도의 광화랑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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