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사오리 이어 손요도 연예계 진출?

  • 입력 2007년 8월 30일 13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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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에바, ‘가수’ 사오리 이어 ‘중국 미녀’ 손요도?

‘미수다’ 외국인 출연자들의 한국 연예계 진출이 속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국적의 인기 멤버 손요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2007 CJ중국영화제 명예 자원봉사자로 선정된 것.

영화제측은 30일 “손요가 한국과 중국문화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양국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대중적으로도 친숙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해 CJ중국영화제의 홍보 메신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손요는 얼마전 영화제 홍보 예고편 촬영을 마쳤고 오는 9월7일 서울 용산CGV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도 참석한다. 또한 영화제 상영기간 동안 곳곳을 누비며 행사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손요는 ‘미수다’ 루베이다와 노엘, 아비가일과 함께 지난달 2일 법무부의 홍보대사로도 위촉됐고 준코, 소피아, 디나와 더불어 행정자치부 주최 지방자치경영대전 홍보대사로 뽑힌 바 있다.

또 최근에는 잡지 화보 모델로 나서는 등 연예인에 준하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지영 기자 garumil@donga.com

[화보]‘미수다’ 에바의 스타화보 촬영 생생현장
[화보]‘미수다’ 에바 뮤직비디오로 첫 연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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