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메리츠타워 지하 1층 아모리스 홀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겨울새’ 제작 발표회 현장.
장신영은 “출산으로 불어난 몸무게 14Kg을 한꺼번에 뺐다. 나머지 2Kg은 시간을 두고 천천히 빼 결국 16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한꺼번에 살을 빼니 처음에는 어지럽고 빈혈 증세가 나타나 힘들었다. 요즘은 몸에 좋은 음식들 위주로 보신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결혼 후 첫 복귀 작으로 ‘겨울새’를 선택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처음으로 밝은 캐릭터를 맡았다”며 한껏 기대감을 드러냈다.
장신영은 극중 가난하지만 꿋꿋이 살아가는 의리파 희진역을 맡았다.
1986년 김수현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각색한 작품 ‘겨울새’는 원작자인 김수현 작가가 직접 감수를 맡고 ‘M’, ‘청춘의 덫’을 연출한 정세호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5일 밤 9시 40분에 첫 방송.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사진=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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