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 선상카페 프라디아에서 열린 아디다스골프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메인모델로 워킹을 선보였다.
기능성 소재의 상의에 각각 치마와 바지를 갖춰입은 쑨야오와 디나는 깜찍하고 귀여운 포즈로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의상에서도 큰 실수없이 워킹을 마치는 듯 했으나 쑨야오가 피날레를 앞두고 퇴장하려 하자 디나가 불러세웠다.
나머지 전문모델이 나와 피날레를 알리자 두 사람은 멋쩍은 표정으로 환하게 웃었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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