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는 지난 방송에서 “나는 과거 한국에 오기 전에 뚱뚱했었다. 70kg이 넘었던 적도 있었다” 라고 공개해 방송 직후 ‘에바의 과거사진’ 이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었다.
이번에 그녀는 "한방 다이어트, 요가, 선식 등 자신이 다이어트로 쓴 돈이 총 300만원이 넘을 것"이라고 깜짝 공개해 주변을 놀라게 한 것.
이어 “매일같이 다이어트하려고 노력하는 한국 여자들의 모습에 자신도 할 수 밖에 없었다”면서 "한국에 처음 왔을때 77 사이즈의 옷을 입었어야 했는데, 지금은 55사이즈를 입는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쓰는 돈! ○○○ 이 제일 아깝다’라는 주제로 이야기 한 이날 토크에서는 '다이어트 비가 아깝다', '오바이트 처리비가 아깝다', '마사지 받는 돈이 아깝다' 등 각국 미녀들의 톡톡 튀는 답변들이 나와 폭소를 자아냈다.
10일 밤 방송.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화보]‘미수다’ 에바의 스타화보 촬영 생생현장
[화보]‘미수다’ 에바 뮤직비디오로 첫 연기 도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