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7-09-07 03:012007년 9월 7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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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는 무엇이든 놀이가 된다. 어른에게 버려진 타이어는 그저 쓰레기일 뿐이지만, 아이들 눈에는 폼 나는 굴렁쇠다. 운동장에서 어울려 놀던 세 꼬마 친구가 자기들 키만 한 폐타이어를 일으켜 세우더니 힘을 모아 한참을 굴리며 달렸다.
5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운동장에서.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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