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조각품을 20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경기 양평군 마나스 아트센터에서 30일까지 ‘관객을 찾아가는 조각-한국현대조각 200만 원대’전이 열린다. 김승환 배형경(사진) 신현중 홍승남 씨 등 조각가 117명이 조각 대중화의 기치를 내걸고 출품했다. 031-774-5123
■최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복합문화공간 문화플래닛 상상마당이 개관했다. 개관 기념전으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가 장난감연구자인 현태준의 ‘국산품전’(사진)을 10월 28일까지 마련한다. 세상에 대한 풍자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02-330-6200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서양화가 오천룡 씨, 오 씨의 친구이자 그의 작품의 열렬한 컬렉터인 4명이 함께 전시회를 꾸몄다.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갤러리LM에서 열리는 ‘오천룡과 4인의 소장전’. 02-3443-7475
■서양화가 윤향남 씨의 개인전이 15∼20일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화려한 원색을 통해 목가적인 풍경이나 실내 정경을 표현했다. 과감한 원색이 삶의 생명력을 잘 보여 준다. 02-580-1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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