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는 결혼식 종소리를 들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공식이 담겨 있다.”(유에스 매거진) ‘미국의 결혼전도사’로 알려진 저자가 평생 배필을 만나고 연애하고 결혼하는 길을 안내한다. 자부심을 갖고 자기 자신을 긍정할 것, 그리고 단 한 명이면 충분한 ‘나의 짝’을 구체화하라고 일깨운다. 1984년에 발간된 초판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16주 동안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20여 년이 흐른 지금도 ‘결혼의 바이블’은 시대를 초월해 유효할 것인가. 솔직히 남성 관점에서 보자면? 원칙과 법칙을 따지는 모양새가 ‘거시기’하다.
정양환 기자 r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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