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서울 목동 엔젤시어터에서 열린 가수 양파의 팬미팅 겸 팬클럽 창단식에서 양파가 팬들이 준 선물들 앞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이 뭐냐’라는 질문에‘6년 동안 나를 기다려준 팬들’이라며 수줍게 대답하고 있다.
이날 양파를 만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팬들은 10대 청소년에서부터 30~40대 직장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골수팬으로서, 양파의 팬층이 두꺼움을 확인시켜주는 자리가 되었다.
스포츠동아 양회성 인턴기자 yohan@donga.com
[화보]양파 ‘눈물 펑펑’ 팬미팅 겸 팬클럽 창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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