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순 연주자 곽정선 씨의 독주회가 21일 오후 7시 반 세종체임버홀에서 열린다. 1996년 서울시향의 최연소 바순수석으로 발탁됐던 곽 씨는 TIMF앙상블, 금호챔버뮤직소사이어티, 세종목관5중주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바흐, 글린카, 모차르트의 곡을 비롯해 한국 작곡가 김성기의 곡을 초연할 계획이다. 피아노 임수연, 바이올린 데니스김 임가진, 비올라 헝웨이황, 첼로 김호정, 더블베이스 이영수. 2만 원. 02-3474-8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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