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 코리아(ELLE Korea) 창간 1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을 첫 방문한 질 벤시몽이 한국의 많은 스타 중 가장 매혹적인 마스크를 가진 여배우로 손예진을 직접 뽑아 함께 화보 촬영을 가졌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 손예진은 서로 상반된 컨셉트를 완벽히 소화해 내어 질 벤시몽과 촬영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질 벤시몽은 “작은 체구의 손예진 이 화보촬영 중 보여준 에너지와 다양한 표정 연기가 정말로 멋졌다”며 “세계적 미녀의 반열에 오르기에 손색이 없는 미와 함께 최고의 연기력을 지닌 배우”라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손예진은 “외국 작가와의 촬영이 처음인데다가 세계적인 거장이 나를 한국의 최고 미녀로 뽑아줘 영광이자 부담으로 다가왔지만 호흡이 잘 맞아 편하고 즐거운 촬영이었다”고 말했다.
이번에 촬영한 화보는 ELLE Korea 창간 15주년 기념으로 발행되는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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