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문명의 상징이었던 와인을 소재로 한 이 다큐멘터리는 와인학자인 조너선 노시터 감독이 직접 디지털 카메라를 들고 유럽, 북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 세 대륙을 횡단하며 와인 산업을 다룬 프로그램이다.
8일 방영되는 1부 ‘아스테릭스는 어디에’는 와인 산업을 이끄는 로버트 몬다비가 질 좋은 포도산지로 유명한 프랑스 남부의 작은 마을 ‘아스테릭스’를 사려는 과정에서 벌어진 현지 주민들과 대기업 간의 대결을 다룬다. 제목 ‘몬도비노’는 1966년 몬다비가 설립한 와인 회사 이름이다.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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