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가이드]‘한국화랑협회’ 外

  • 입력 2007년 10월 9일 03시 04분


■한국화랑협회는 11∼15일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2007 화랑미술제(서울아트페어)’를 개최한다. 국내 79개 화랑이 국내외 미술품 4000여 점을 전시 판매한다. 02-766-3702


■중국 뤄양(洛陽) 지역의 대표적인 모란화가인 왕시우 뤄양박물관장의 모란화 초대전(사진)이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경운동 다보성갤러리에서 열린다. 중국인들은 예로부터 뤄양 모란을 제일로 쳤다. 우아하고 기품 있는 모란 그림 60여 점을 선보인다. 02-730-7566

■경기 성남시 분당의 성남아트센터는 개관 2주년을 맞아 15일까지 ‘한국 중국 현대미술 작가전’을 연다. 민경갑 이두식 씨 등 한국 작가 25명과 쑹후이민 웨이얼선(사진) 씨 등 중국 작가 29명의 작품 100여 점을 전시한다. 031-783-8141∼6

■기자 출신의 사진작가 전민조 씨가 우리네 다양한 일상을 보여 주는 한국인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11월 10일까지 서울 송파구 방이동 한미사진미술관에서 열리는 ‘한국인의 초상’(사진). 02-418-1315

■표면이 울퉁불퉁하거나 휘어진 듯 보이는 이색적인 육면체 금속 상자로 연출하는 독특한 조형미. 금속공예가 백경찬 씨의 개인전이 10∼16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02-736-1020

■미술 전시장 같기도 하고 호텔 같기도 하고…. 22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는 ‘디자인 메이드 2007-호텔이다(異多)’는 색다른 디자인전. 한 예로, 테이블에 올려놓은 시계 포크 등을 만지면 갑자기 그림자 도마뱀이 불쑥 튀어나와 관객을 기분 좋게 한다. 국내외 디자이너 40여 명이 참가. 02-580-1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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