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7옥타브’는 24일 오후 6시 50분 10대부터 70대까지 1200명에게 ‘나 이런 돈 쓸 때 정말 아깝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한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노홍철, 이휘재, 김현철, 이계인 등이 출연해 돈 쓰기 아까울 때와 관련된 퀴즈 토크를 벌인다. 특히 연예계의 ‘짠돌이 챔피언’으로 불리는 코미디언 김현철은 자신의 독특한 절약 노하우를 밝혔다. “걸려오는 전화만 받고 내가 거는 전화는 3초 만에 끊는다”는 그가 녹화 후 남은 건전지와 빵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 준다. 또 빌려준 돈을 받기 위해 변호사까지 산 이야기, 술 안사는 친구에게 3차까지 밥을 얻어먹은 이계인의 사연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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