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 한양대 국문학과 교수와 출판사 ‘창비’(대표 고세현)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민병욱)와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2007 간행물문화대상’ 수상자로 24일 선정됐다.
정 교수는 저작상을, ‘창비’는 출판인쇄상을 각각 받는다. 또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책 서비스팀’(팀장 김원용)은 독서진흥상을, 인문학 전문서점 ‘인디고 서원’(대표 허아람)은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상금은 각 500만 원.
시상식은 30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미디어센터 21층 강당에서 열린다.
정양환 기자 r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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