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인문·교양

  • 입력 2007년 11월 3일 03시 03분


◇두뇌는 평등하다(론다 쉬빈저 지음·서해문집)=주류 과학계에서 배척당했던 여성의 역사를 되살린 저서. 볼테르의 연인으로 유명한 물리학자 에밀리 뒤 샤틀레 등의 극적인 삶을 소개하고, 제도의 변화 및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연관지어 과학계 여성의 위상을 분석한다.

◇쿠바, 잔혹의 역사 매혹의 문화(천샤오추에 지음·북돋움)=잔혹한 역사 속에서도 매혹의 문화를 만들어낸 쿠바 이야기. 쿠바는 제국주의 식민통치, 해적의 침입, 독립전쟁을 겪었지만 설탕 왕국과 음악 천국을 이뤘다.

◇시사토피아(동아일보사 출판팀 엮음·동아일보사)=미디어에서 쏟아지는 다양한 신조어와 누리꾼이 지은 용어 중에서 세계와 국내 현실의 이해를 돕는 키워드를 수록했다. 수험준비서 및 상식·지식의 지침서로 사용할 수 있다.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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