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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포토 에세이]‘영광굴비’ 말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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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6 05:41
2009년 9월 26일 05시 41분
입력
2007-11-10 03:01
2007년 11월 10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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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겨울의 문턱을 넘었다. 입동(立冬)인 8일 전남 영광군 법성포읍에서 찬 기운이 돌기 시작한 칠산 바닷바람에 어민들이 굴비를 말리고 있다. 서해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살이 통통한 조기들을 보니 절로 군침이 돈다.
영광=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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