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곽연 씨의 개인전 ‘동행’(사진)이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사간동 금호미술관에서 열린다. 커피를 걸러내고 남은 종이 필터를 캔버스에 붙여 독특한 표면과 분위기를 보여 주는 작품들로, 인간과 자연환경의 동행을 나타내고자 했다. 02-720-5114
■인간과 자연, 사물의 교감을 추구하는 이색적인 도자 미술을 만난다. 14∼26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통인옥션갤러리에서 열리는 권영식 씨 도예전 ‘감응’. 청회색 도자기 판에 나뭇잎 조개껍데기의 형상을 나타내거나 연필 시계 CD 등을 붙인 작품들이다. 02-733-4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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