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7-11-17 03:012007년 11월 17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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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은 ‘쿵’, 파란색은 ‘짝’, 초록색은 ‘짜’라고 불러보자. 색깔의 차례가 이렇게 저렇게 바뀌면서 흥겨운 리듬이 입에서 흘러나온다. ‘짝’에 손뼉도 쳐보고 ‘쿵’은 크게, ‘짝’은 작게도 불러보고. 그러다 보니 김환기의 그림 ‘봄의 소리’가 나온다. 어렵게만 여겨지던 추상미술의 세계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이끄는 그림책.
김지영 기자 kimj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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