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책]인문·교양

  • 입력 2007년 11월 17일 03시 01분


◇조선의 상식(최남선 지음·두리미디어)=육당 최남선이 1946년 단행본으로 펴낸 조선의 풍속과 전통, 역사에 관한 글. 일제강점기 ‘매일신보’에 연재한 ‘조선 상식’을 모태로 했다. 한민족의 전통에 대한 자긍심이 담겼다. 1만 원.

◇1.4kg의 수수께끼(섀넌 모페트 지음·거름)=미국 스탠퍼드대 의대 학생인 저자가 해부학 시간을 통해 접한 인간의 뇌에 대한 궁금증을 추적한다. 무게가 겨우 1.4kg밖에 안 되지만 무궁무진한 미스터리로 가득 찬 뇌의 비밀을 의학적으로 풀어낸다. 1만5000원.

◇위대한 생각의 발견(마이클 겔브 지음·추수밭)=‘역사상 가장 위대한 천재들의 생각 기술’이란 부제처럼 플라톤에서 아이슈타인까지 천재 10명의 생각 지도를 살펴본다. 위대한 인물의 창조적 발상을 통해 누구에게나 잠들어 있다는 천재성을 되짚는다. 1만3000원.

◇중국사의 수수께끼(김영수 지음·랜덤하우스)=중국 대운하 개발의 역사, 고대 중국 공무원들의 선발과 연봉, 동방의 폼페이 ‘나가촌’ 유적의 미스터리 등 중국사의 흥미진진한 15가지 쟁점을 살펴봤다. 1만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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