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7-11-24 03:032007년 11월 24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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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시간에 몰래 과자를 먹다 들켰다. 선생님이 과자를 빼앗아 야금야금 먹기 시작한다. “뭐 보노, 공부나 해라.” “이러다 선생님이 다 먹으시면 우찌노 우찌노.” 30대 직장인인 저자가 초등학교 4학년 때 쓴 꾸밈없는 시를 낙서처럼 유쾌한 그림과 함께 재단장해 내놓았다. 안달하는 아이 얼굴에 웃음이 나오다가 선생님과 아이들이 하나로 어울리는 마지막 장면에선 살짝 감동도 온다.
'부담없는 가격, 그러나 안주는 푸짐'
'한번만 가면 단골로 '확' 코 꿰는 주점'
차인표의 멋진 색스폰 연주가 생각나 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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