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은 국립문화재연구소의 발굴조사 결과 1864년(고종 1년) 중건 때 흔적뿐 아니라 창건(태조∼세종 추정) 때의 자취도 완벽하게 발견돼 유구 보존 문제가 논란을 빚어 왔다.
▶본보 11월 21일자 A19면 참조
광화문 창건 터 보존 논란
문화재청은 “유구를 다른 곳으로 옮기고 광화문 자리에는 고종 때의 모습으로 2009년까지 복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12일 광화문 발굴현장에서 현장 설명회를 연다.
윤완준 기자 zeit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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