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7-12-15 03:112007년 12월 15일 03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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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영화의 장면을 그대로 옮긴 듯한 삽화가 인상적이다. 고슴도치들이 추위에 떨며 내뿜는 입김, 별을 만드는 절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빛 등이 세심하게 표현됐다. 밤의 여왕님의 별자리 외투를 만드는 달토끼.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을 얼음뱀이 다 먹어치우자 여왕님은 시름에 빠진다. 얼음뱀을 찾아간 달토끼는 얼음뱀이 외로워하는 것을 알고 친구가 돼 준다.
윤완준 기자 zeit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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