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 연속극 ‘며느리 전성시대’에서 털털한 성격의 방송 작가 ‘복남이’ 역을 맡고 있는 서영희가 화려하게 변신했다.
평상시 청순하면서 귀여운 이미지로 각인된 서영희는 최근 극비리에 촬영한 스타화보를 통해 기존의 이미지를 360도 뒤집는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사진속 서영희는 그동안 감춰왔던 늘씬한 각선미와 고혹적인 가슴 라인을 드러내며 ‘복남이’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서영희는 화보 촬영을 시작하기 전까지 드라마‘며느리 전성시대’와 영화 ‘추격자’ 등을 촬영하느라 몸과 마음이 지칠 대로 지쳤으나, 화보 촬영 틈틈이 쉬는 시간을 이용해 대본 연습을 하는 등 독한‘프로 근성’까지 보여줬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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