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책]의사가 되려면 무얼 잘해야 할까

  • 입력 2008년 1월 5일 02시 55분


◇미래의 의사에게/페리 클라스 지음·서홍관 옮김/260쪽·9000원·미래인

멘터링이란 특별하다. 지혜와 신뢰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끌어주는 일이다. 기왕이면 그 분야의 전문가가 해주는 조언이 낫다. 미국의 저명한 소아과 의사인 저자가 결코 화려하지 않은 의사의 길을 소개한다. ‘미래의…’는 미래의 직업을 두고 고민하는 청소년을 위한 시리즈 ‘아트 오브 멘터링’ 첫 권. 저자는 의사는 단지 하얀 가운을 넘어 “아픈 사람을 돌보는 인생”이다. 멘터링 시리즈로 ‘미래의 금메달리스트에게’를 함께 펴냈다. 다음 달에 ‘미래의 저널리스트에게’ ‘미래의 수학자에게’ ‘미래의 법률가에게’ 등이 나온다.

정양환 기자 r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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