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01-12 02:562008년 1월 12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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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이불 속에서 빠져나오기 싫어하는 몽이를 위해 엄마가 김밥놀이를 한다. 빨간 잠옷을 입은 몽이는 당근이 되고 이불은 김이 된다. 누나까지 합세해 몽이를 이불로 돌돌 만 다음 김밥 썰 듯 손으로 몽이를 간질인다. “히히히, 빨리 빠져나가자!” 더 자고 싶어 짜증났던 몽이 마음, 언제 그랬느냐는 듯 싹 사라진다. ‘아기 생활 그림책’(전 5권) 시리즈의 1권.
윤완준 기자 zeit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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